코시국때문에 한동안 집콕 데이트나 드라이브만 했었다 집을 좋아하는 집돌이이긴하나 좀 지겨웠다 그래서 백 년 만에 영화를 보기로 했다! 내가 다크나이트와 조커를 감명 깊게 봤기 때문에 "더 배트맨"을 보러 가기로함! 날씨도 기똥찼다 점심을 먹고 만나기로 했는데 예상한 대로 그녀는 준비하는데 바빠서 점심을 못먹고나왔다ㅎㅎ그럴줄알아씀ㅎ 영화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그녀가 가보고 싶다던 "위켄드 베이커리"라는 카페에 갔다 넓진 않지만 주차공간 있고 커피도 맛있었다 그리고 디저트가 개성 있었다 크림 브륄레 첨 먹어봤는데 겉바속촉 맛탱이였다 바스크 치즈케이크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먹어봤다ㅠ 스포를 하지 않고 감상평을 해보자면.. 배트맨의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를 잘 살려낸거 같다 무엇보다도 개노답 헬고담 잘표현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