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페이스북을 다시 시작했다 16년쯤에 접었으니 6년 만이다.. 벌써 그렇게...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접속을 했더니 죄다 가계정에 사기 한번 쳐보려고 득달같이 말을 걸더라.. 헐벗은 언니들 사진 올려놓고 외롭다고 톡 달라고 하는 계정만 수십 개 본거같다..ㅋㅋㅋ 내가 페이스북 열심히 할 땐 이런 거 없었는데ㅠㅠ 망하긴했나보다ㅠㅠㅠ 씁쓸하구만.. 여하튼 오늘은 제20대 대통령 투표일이라 집 돌아오는 길에 투표소 들려서 야무지게 투표조지고옴ㅎㅎ 페이스북에서 각 후보 지지자들끼리 서로 싸우고 지지고 볶고 난리던데 보고 있자면 어질어질하다.. 누굴 지지하든 간에 너무 편향적이면 보기 좋지 않다.. 정치에 정답은 없거늘 허허..ㅎㅎ 투표도 조졌으니 이제 하체나 조지러 가야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