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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서울 겟올라잇 후기(와인+공연)

verrman 2022. 4. 24. 22:37


축하할 일이 생겨서 축배를 들고자
한강뷰를 즐기면서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무드서울에 갔다😃

무드서울 겟올라잇
목/ 금/ 토/ 일/ 19 : 00 ~ 24 : 00

외관


몰랐었는데 1층과 2층은 조금 다르다
1층은 식사에 더 적합하고 메뉴도 더 다양하다
2층은 식사보다는 가벼운 안주 느낌



2층 겟올라잇은 비교적 예약이 쉬운 편임
뭐..별거없고 나같은 경우 전화로 예약함ㅎㅎ
But
1층 예약은 빡세다고..캐치테이블로 예약 해야 하며
광클필수라고한다..ㅋㅋ


1층
2층 겟올라잇 입구


매장이 생각보다 크진 않았지만
깔끔하게 잘 꾸며놓았다





메뉴 종류가 조금 아쉽군😅





우리는 창가 자리로 안내받았다
뷰가 아주 고급짐ㅎㅎ



오이스터 half - 25,000
스테이크 프리츠 - 52,000
어란토스트 - 13,000
아델리나 워터베일 리슬링(와인) - 190,000





이런 바에서 음식의 가성비를 따지는 건
의미 없으니 패스
음식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지만
배를 채우기엔 살짝 부족하다
저녁을 먹고 가는 걸 조심스럽게 추천..


축배를 들장!
추카추카


케이크는 무드서울에서 판매하는 게 아니고
플디 도산점에서 사옴



그리고 무드서울 겟올라잇의 하이라이트!

색소폰 공연

무드서울 겟올라잇 클럽버전ㅋㅋ



겟올라잇에선 색소폰 공연이 있다
재즈바 공연이래서 상당히 차분한 공연인 줄 알았는데
상당히 파워풀했다..ㅋㅋ
클럽에 온 줄ㅋㅋㅋ



색소폰 + 바이올린+ 랩 종합공연
공연비 10,000



마넌에 저정도 공연이면 상당히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다😗

이제 집에 갈 시간


솔직하고 내 개인적인 견해를 적어보자면

장점 - 가게가 이쁨 / 한강뷰가 정말좋음
공연이 아주 신명 남


살짝 아쉬운 점 - 메뉴 종류가 너무 적음 /
주차전쟁(제일 큰 단점)

우리 같은 경우 토요일 저녁 8시 핫한 시간대 예약이라
더 심했겠지만..
전용 주차장이 없고
일반 한강주차장 에 주차해야 하기때문에
주말 핫한 시간대에는 주차난이도가 높은편


하지만 주말서울은 어딜가나 붐비니까
이해할 수 있는 수준ㅎㅎ


다음에는 1층에 가볼예정ㅎㅎ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이유가 있는 듯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재방문 의사 있음!





이상 후기 끝!